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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2022 정시, 대학별 차이점 이렇게 공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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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edusizn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16회   작성일Date 2021-12-22 20:02:20

    본문

    수능만큼이나 어렵다는 의미에서 이른바 원서 영역이라는 불리는 정시 지원은 수험생에게 남은 마지막 관문수능을 잘 치르는 것뿐만 아니라 주어진 3장의 정시 원서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대입 결과가 만족스러울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정시모집은 수능만 단일 요소로 반영하는 전형이 많다이미 정해진 점수에 맞춰 예년 입시 결과를 참고해 지원하면 된다하지만 간단해 보이는 이 지원방법 이면에도 다양한 전략이 동원된다특히 중요한 것은 대학 간의 차이점을 살피는 것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수능 활용 지표영어 반영 방법 등 반영방법의 대학별 차이를 잘 공략하는 것이 정시의 성패를 좌우한다. 


    ○ 대학의 수능 반영방법을 공부하라 

    많은 대학이 국어수학영어탐구 4가지 영역을 활용하여 수능 성적을 산출하지만일부 대학이나 모집단위는 성적이 우수한 3개 영역 혹은 2개 영역만을 반영한다수능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받은 영역이 있다면이처럼 일부 영역을 활용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해진다하지만 서울 지역 대학 중에서는 경희대 예체능 모집단위의 비실기 전형이나 서울과학기술대 문예창작과 등 소수의 경우에만 일부 영역을 활용해 선발하기 때문에 합격선이 비교적 높은 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능 각 영역을 반영하는 비율에도 대학 간 차이가 있다따라서 수능 성적에 따라 지원 가능한 학교 군을 설정하고해당 대학들 사이의 영역별 반영 비율을 비교하며 내 성적이 가장 유리할 수 있는 대학이 어느 곳인지 확인해야 한다.

     

    [] 2022학년도 서강대성균관대이화여대한양대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예를 들어서강대성균관대이화여대한양대를 비교하면 탐구영역 반영 비율은 성균관대(자연)와 한양대(자연) 35%, 한양대(인문) 30%, 이화여대(인문자연) 25%, 성균관대(인문) 20%, 서강대(인문자연) 20% 순으로 높다수학 반영 비율은 서강대(인문자연) 43.3%, 성균관대(인문자연) 40%, 한양대(상경) 40%, 한양대(자연) 35%, 한양대(인문) 30%, 이화여대(인문) 25% 순이다영역별 반영 비율 차이로 인해 수학 성적이 탐구보다 우수하다면 서강대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고대체로 고른 성적분포를 가진다면 이화여대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 수능 활용 지표간과해선 안 된다 

    수능 성적표에는 표준점수백분위등급과 같이 3가지 지표로 성적이 나타난다대학에 따라 어떤 지표를 활용하는지가 각기 다르고이에 따른 유불리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이 역시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다수험생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은 대체로 국어수학은 표준점수영어와 한국사는 등급탐구영역은 변환표준 점수를 활용해 학생의 성적을 산출하는 경우가 많으며전국 대학을 기준으로 하면 백분위를 활용하는 대학이 가장 많다.

     

    [] 2021학년도 수능 생활과 윤리 성적 중 일부

     

    표준점수를 반영하느냐백분위를 반영하느냐에 따른 차이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시가 지난해 수능 사회탐구영역의 생활과 윤리 과목이다해당 과목은 지난해 수능 기준으로 원점수 50점이 표준점수 65백분위 98로 변환되었다그런데 원점수 45점은 표준점수 61백분위 82로 변환되었다해당 점수 간 차이가 표준점수로는 4점 차이밖에 나지 않지만백분위 차이는 16으로 표준점수보다 매우 컸기 때문에 수능 활용 지표에 따른 유불리가 크게 갈렸다.

      

    ○ 영어 반영 방법도 KEY 

    영어한국사2외국어/한문 영역은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성적을 매긴다이 중 영어는 절대평가임에도 난도가 높아 학생 간 변별이 상대적으로 잘 이루어지며대학에 따라 그 영향력의 차이도 크다.

     

    고려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중앙대 등 일부 대학은 영어를 제외한 영역들로 총점을 계산한 후 영어 등급에 따라 일정 점수를 가산 또는 감산한다서울대는 1등급과 3등급의 차이가 2점에 불과하고타 대학들의 경우에도 영어 영향력이 낮은 편이다.

     

    반대로 영어 반영 비율이 타 대학에 비해 높은 곳도 있다서울지역 대학 중 덕성여대 인문계열서울여대 전 모집단위성신여대 일부 학과의 영어 반영 비율이 30% 이상으로 높다이처럼 영어를 반영하는 방식이 대학마다 차이가 커서 영어 반영 비율등급 간 점수 차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지원해야 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정시 합격·불합격은 수능 성적표 상의 점수가 아니라 대학마다 각기 다른 산출식에 따라 나온 점수로 결정된다따라서 정시 지원 시에는 내 환산점수가 다른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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